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16 곡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이제 제법 날이 차갑다. 더 늦기 전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성균사 가는 길’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더니 어느 덧 하나 둘씩 낙엽이 지며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6일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덕분에 매월 1회 주민들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에는 옥과면 지동마을에서 성륜사까지 총 5km를 걷게 된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발 한발 걸으면 단풍으로 물든 늦가을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옥과 성륜사에 도착해 한 바퀴 돌고나면 그 동안의 번잡스러운 마음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성륜사 옆으로는 옥과미술관이 기다리고 있다. 아산 조방원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성륜사 가는 길’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길로서 손색이 없다. 오는 26일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정 소하천정비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마을인 가정마을(고달면)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경지 피해예방 등을 위해 호안정비, 교량 등 소하천 0.973km구간을 정비하고, 더불어 물놀이 장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그 동안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쳤고, 그 결과 국비 14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가에서 희망하는 품목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업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품목별 단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요청하는 작물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에서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작물재배의 전반적인 사항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면서 많은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고품질 딸기 재배 생산관리 교육을 실시해 최근 딸기재배 동향과 병해충 및 육묘 관리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딸기수출 재배단지 시범사업’의 컨설팅이 이어지면서 농가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로니아 재배교육도 실시됐다. 지난 15일 농업인 30여 명은 아로니아 재배 선도농가인 형제농장(입면)을 방문해 겨울철 전정기술과 함께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생물방제연구센터로 자리를 옮겨 아로니아 가공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오는 연말까지 농가에서 요청하는 품목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성원(대표이사 오권석)에서는 지난 2016년 11월 16일(수) 15:00 ㈜성원 광양공장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원은 1973년 3월 성원파이프공업사로 출발하여 스테인리스 강관을 개발하여 중화학분야의 배관용, 석유화학공업 등 여러 용도에 알맞은 제품을 생산하는 창립 43년된 강관전문기업이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성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장애인 이동지원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오경택 전무이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애인슬로프 구입을 위해 저희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성금을 마련해주신 ㈜성원의 임직원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복지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깨끗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1천496만원의 정치후원금을 곡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153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전달한 정치후원금은 관련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각 정당에 배분되며, 배분된 기탁금은 정당의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투명한 정치문화 조성과 민주정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며, “우리가 기부한 정치후원금이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 류상익 사무과장은 “깨끗한 정치를 위해 기탁해 주신 곡성군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탁금은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후원금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나 각급 선관위를 통해 누구나 기탁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이 있다.
사단법인 호남검무보존회(공동회장 박정하·유라용)는 곡성군 옥과면 전통시장에서 5일장이 열리는 오는 19일 ‘제1회 호남검무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검무축제는 ‘제2회 유라용 호남검무 발표회’와 ‘제1회 꿈나무 호남검무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부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옥과의 예맥을 찾아’라는 주제로 옥과 지역 예인들을 현창하고 추모하기위한 고유제와 고유무를 곁들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제2부 ‘곡성의 흥 따라 멋 따라’에서는 곡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우리 예술단’과 ‘벨리퀸스’을 비롯해 ‘인도전통무용’, 실전 무술팀인 ‘지무단’이 우정 출연해 시연을 펼친다. 제3부에서는 유라용 사단법인 호남검무보존회 공동대표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호남검무보존회’의 본격적인 시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각종 전통무용이 선보일 계획이다. ‘호남검무’는 조선조말 옥과 출신으로서 명인명무로 유명한 신방초 선생이 집대성한 이래 옥과 출신들인 신영초, 신영수, 이장선, 한진옥 선생으로 그 계보가 이어져 내려왔다. 그러나 1991년 한진옥 선생
곡성 여기저기에서 가을철 영농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인근 군부대, 학교,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장애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중심으로 가을 영농기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채소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곡성읍 구원2구 대봉밭에서 대봉 수확이 실시됐다. 연로하신 어르신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어 근심이 가득하다는 소식을 듣고 곡성읍사무소와 환경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실시하고 있는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행사성 위주의 보여주기 식 인력동원을 지양하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현재 농정과와 11개 읍․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X증편 · SRT 운행 ·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요구 “KTX 전라선 증편 운행하라”,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하라”, “전라선 익산에서 여수까지 고속철도사업을 조속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 지난 16일 철도 전라선권 7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전라선 KTX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정부의 철도 정책에 전라선 차별 중지를 촉구했다. ‘전라선 KTX 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은 이날 오전 10시 출범식에서 ①전라선 KTX 증편 ②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 ③전라선(익산 ~ 여수) 고속철도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시장·군수들은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를 찾아 강호인 장관에게 전달하며 정부의 전라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주문했다. 이처럼 전라선 협의회 시장·군수들이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키우는 이유가 있다. 먼저 다음 달 운행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는 전라선을 한 대도 운행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불만이 크기 때문. SRT는 현행 KTX보다 요금은 평균 10%, 최대 15%까지 저렴하고 운행시간도 광주 송정역 기준으로
역시나 청와대가 언론통제의 컨트롤 타워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판언론에 “본때를 보여야 한다”며 “열성과 근성으로 발본색원”할 것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청와대의 공격은 압수수색, 세무조사, 방통위 활용, 출연금지 강요 등 불․탈법 행위를 마다하지 않고 전 방위적으로 이뤄졌다. 언론연대는 검찰에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다. 국회는 박근혜-언론 게이트를 특검 수사대상으로 반드시 명시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언론통제’의 실상은 실로 충격적이다.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비판언론에 “본때를 보이라”, “열성과 근성으로 발본색원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는 조폭두목을 방불케 한다.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는 ‘세계일보 공격방안’이란 문구가 또렷이 적혀있다. 비선실세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청와대가 직접 ‘공격대상’으로 지목한 것이다.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행동대장은 김기춘이었다. 김기춘은 곧 세계일보사를 압수수색 장소로 못 박고, 세무조사를 논의한다. 얼마 후 통일교 재단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됐다. 청와대는 세계일보 회장 교체에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인 사찰’이 의심되는 대목도 등장한다. ‘정윤회 기사’를 쓴 세계일보 기자에 대한 보고가
“주민 여러분!, 이제는 지역에서 편하게 치료 받으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개소한 ‘농업인 재활센터’를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14일과 오는 16일, 17일 총 3회에 걸쳐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인 재활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재활센터 내에 구비된 재활의료장비 26종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재활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하며, “이제는 멀리 인근 도시까지 병원을 찾아 가시는 번거로움이 없이 지역에서 편하게 치료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민선6기 들어 지역 주민들의 바람에 따라 ‘농업인 재활센터’ 건립에 매진해 왔다.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462㎡에 2층 규모의 재활센터를 건립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해 운영에 나섰다. 힘든 농사일로 농부증 등 곤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지난 10일 곡성경찰서 심청마루에서 옥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생들에게 경찰 입문 절차와 분야별 업무를 소개하고 경찰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경찰서는 앞으로 경찰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