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군수 유근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곡성의 토란생산자 간 연계와 조직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곡성의 토란 주산지인 죽곡면과 삼기면 등 토란작목반에서 70여 명이 함께했고 경남 통영과 거창을 둘러 본 것으로 전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토란 가격이 좋아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거둔 토란재배 농가에게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에서는 곡성의 특화작목인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향토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거창군 소재의 (주)생자연을 방문해 계약재배 등을 논의하며 유기적 관계 형성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HACCP 시설 등 가공산업 현장을 벤치마킹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토란 생산 농가들의 조직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곡성 토란산업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곡성인의 자긍심 향상과 열린 세계관 형성을 위해 ‘세계시민교육동아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곡성 출신 CEO들이 운영하는 ‘오마이뉴스’와 ‘하나투어(주) 본사’를 방문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을 들러 ‘모의 유네스코 총회 개최’ 체험을 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곡성 출신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특별강의를 통해 덴마크 학생들의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가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을 예로 들면서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중요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하나투어(주) 권희석 수석 부대표도 곡성 출신으로 친구의 중요성과 배려하는 인성, 외국어 능력을 강조하면서 학교생활에서 교우관계의 중요성과 꾸준한 학습을 당부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는 식량문제를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를 식량자급국가와 식량부족국가로 나누고 학생들은 각 나라의 대표가 되어 자신이 속한 나라의 남는 식량 배분 문제, 부족한 식량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지적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입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강의로 입소자 성별을 구분해 진행됐고 성폭력 등 범죄 예방 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가 진행됐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성폭력 고위험 재가 지적장애 여성과 장애인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노인대학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삶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 곡성군사회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49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낭독과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수여, 축사 등의 내용으로 간단히 진행됐다. 이날, 평소 학생대표로서 모범을 보인 오곡면 윤오호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고, 공로패(1명)와 개근상(9명), 정근상(3명) 수여가 이어졌다. ‘곡성 노인대학’은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월 2회, 총 50시간) 진행됐다. 노인의 역할과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장과 외래강사 강의로 알차게 꾸며졌다. 유근기 군수는 “오늘 노인대학을 졸업하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곡성군 등반협회 초대회장 김을남 > 곡성농협 여성산악회 와 곡성군 22개 읍면 산악회가 지난 12월 9일 곡성레져문화센터에서 "곡성군등산협회" 로 통합 발족되여 제1회 초대회장으로 곡성읍내리 "김을남" 씨를 선출 하였다, 이번 곡성군 등산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을남회장은 미력한 자신을 곡성군을 대표하는 등반협회 초대회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번에 발족된 곡성군 등반협회는 지난 12월 15일 제1회 회장배 등반대회를 곡성 도림사 야외무대를 출발 동악산~ 배너머재 코스를 회원 400여명과 함께 했다, 그동안 곡성농협 여성산악회는 단순한 산악회 활동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등 소외받은 이웃과 함께 하는 여성단체로써의 면모를 갖주고 지역사회 리더 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곡성읍 도림사 야외무대에서 "유근기" 곡성군수의 축사와 김을남 곡성군 등반협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도림사를 출발, 동악산~배넘어재를 경유 하는 코스에서 행사를 진행 했다, 또한 곡성군 등산협회는 부회장에 박태규, 전무이사 김혜순을 선출 하였다,
곡성군 곡성읍(읍장 양병식)은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면장 류홍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지면사무소(남원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두 기관은 상호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 모색,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병식 읍장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오늘 맺은 인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장점을 살려 공동 발전을 도모해 가자”고 당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대표 최재영)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곡성군 4H연합회(회장 이운중)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독지가’와 ‘새암복지재단’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연탄 2,700장을 곡성읍 김모 어르신 등 9가정에 직접 배달했고, 5일에는 심청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입면 김모 씨 등 7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 31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새암복지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희망설계 TF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2026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곡성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선제적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행정수요 발생에 대처하는 능동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중간보고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관련 공무원, 이해관계자, 군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항산화농업 프로젝트 △강소 청정 산업 곡성 △살고 싶고 매력 있는 지속가능한 곡성 △심산유곡과 예술의 곡성 △지역단위 복지체계의 통합 확대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사전예방 중심의 생활환경 관리 △군민만족 중심의 문턱 없는 행정서비스 등 부문별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과제 120여 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유근기 군수는 “아무리 잘 세워진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희망곡성을 만들어 가는데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곡성군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228억 원이 증가한 3,060억 원으로 확정돼 사상 최초로 본예산 3,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군이 안고 있는 지방 채무도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일반회계 2,901억 원, 특별회계 15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이 제221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196억 원 ▲쌀소득 고정직불금 70억 원 ▲주민숙원사업 58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38억 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30억 원 ▲옥과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24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22억 원 ▲섬진강 다기능 경관주차광장 조성 22억 원 ▲석곡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20억 원 등이다. 이번 곡성군 예산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특색으로 볼 수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열린 군수실, 행복나눔 5일장 버스 투어 등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건의된 생활밀착사업 등을 반영하고, 외부적으로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지특 예산만 전년 대비 37억 원이 증가하는 등 국가 공모사업비를 대거 확보, 군 전체 예산규모를 늘릴 수 있었다
여수시 ‘경도 콘도미니엄’ 등 전남관광(주)의 운영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곡성군의 관광지 방문과 시설 이용 시 최대 50%까지 할인받게 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주식회사(사장 박영귀)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 경도가 대규모 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곡성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의 발 빠른 행보가 돋보인다. 전남관광(주)의 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곡성 방문 시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를 50%,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이용료는 20%까지 할인받게 된다. 반면 곡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경도 콘도미니엄’ 이용 시 최대 57%까지 할인받게 된다. 유근기 군수는 “올 한해만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여수를 찾은 관광객을 곡성으로 유인해 곡성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다양한 관광자원 둘러보고 먹거리, 산업, 소핑관광도 적극 홍보 - 광양시 12월 8일과 9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매화도시 광양, 감성있는 관광도시 광양시’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광객 유치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코레일을 기반으로 한 여행사와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여해 광양시의 구석구석을 들러보고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팸투어 첫째 날에는 치유의 숲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사또약수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선국사마을, 천년의 역사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토우․도예 체험장 백운요, 광양만 제일 조망권 구봉산전망대, 화려한 LED 축제장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둘러봤다. 둘째 날은 윤동주 시인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유고시집을 보존한 정병욱 가옥과 망덕포구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섬진강 자전거 길을 거쳐 국민정원 매화마을, 충효 절개 민족정신의 배움터 장도전수관을 견학하고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팸투어 기간 동안 시는 광양의 대표 먹거리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남도전통술 매실막걸리 등 먹방관광과 광양제철소, 컨부두 등 산업관광, 특산품, LF스퀘어 등 쇼핑관광도 적극 홍보했
“농업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아이디어를 얻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영농의 어려움을 듣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먼저,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를 이용해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곡성읍 이왕노 농가를 방문했다. 이 씨는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를 개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녹색기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지역의 시설재배 선도 농가다. 이 씨는 “시중에 나와 있는 방제기와는 달리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는 설치 단가가 저렴하고 안개식으로 분사되기 때문에 약제가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 걸려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지를 이용한 양액재배로 연작 장애를 극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고소득 비결을 밝혔다. 동시에 “시설재배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이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서, 곡성 금호타이어 공장 폐열을 이용한 ‘폐열회수 시스템’으로 열대 과일 파파야을 재배하고 있는 입면 박경은 농가를 방문해 ‘폐열회수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전해 들었다. 유근기 군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