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1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오전 함평성애원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 및 종사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26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운영, 입소자 건강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1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78개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건어물 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움츠러든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 지역 전통시장은 매월 끝자리가 함평천지전통시장 2·5일, 해보시장 3·8일, 나산시장 4·9일, 월야시장 5·10일인 날에 열린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에서 지난 13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씨엔에프함평에서 냉동 간고등어 150박스(4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출신인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가 지난 13일 함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등지에서 주거용 건물 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흥재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터’ 함평 1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내 고향 함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흥재 대표님의 꾸준한 고향 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 손불면 동암1리 주민 김연수 씨가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연수 씨가 손불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 20포, 사과 4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전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수 씨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연수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 60여 명이 지난 13일 천연염색체험장 ‘바랑’에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천연염색 활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및 사회공헌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행사에 앞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수면을 위해 감, 쪽 등 천연원료를 활용해 잠옷, 이불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주요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 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최종 사업 참여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함평군에서는 지난 2년간 사업에 참여한 90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 141개 마을이 참여하게 되며, 올해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으뜸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기간은 1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조사 대상강좌는 ▲라탄공예 ▲플로리스트 ▲와인소믈리에 ▲부동산경매실무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성악클래스 등 20개 과정이다. 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2월중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3월중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등 총 24개 사업, 15억 규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확인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15110646-9041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혁신을 위한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31개 전통시장 중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약형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문화, 관광 등 지역 특화요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 판로개척 ▲협동조합을 통한 상인 조직화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군과 사업단,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구어낸 성과”라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김용동 협의회장을 대표로 동함평산단에 입주한 41개 업체가 참여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김용동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출범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은 2015년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식료품, 금속가공, 제조업 등 57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정금리 연 2%(변동금리 선택 가능),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귀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농기계 등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리모델링·보일러 교체·지붕 개량 등 농가주택 수리비 800만 원(보조 70%, 자부담 30%)을 지원하며, 자격요건은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같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