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성료했다. 함평군은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가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지소 등 24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지소 등 일선 보건기관에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평생 건강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특화 프로그램인 전 군민 행복걷기 동네방네 365만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보건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보건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드림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방문해 주 4회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 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연간 9천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김양안 광주 연세피부과 원장이 함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광주광역시에서 연세피부과 의원을 운영 중인 김양안 원장이 지난 22일 아너 소사이어티 함평군 3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함평군은 2021년 5월 처음으로 1호(이흥재, 손불면 출신), 2호(김성모, 손불면 출신) 회원이 가입한 이후 1년 9개월만에 3호 회원이 탄생했다. 이번에 기부한 김양안 원장은 함평군 손불면 출신으로,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에 대해 “어려운 학창시절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이제는 받은 만큼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겠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양안 원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4-H연합회가 23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해 136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함평군4-H연합회 회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순 4-H연합회 회장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 및 함평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8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평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함평읍·손불면(2월23일), 신광면·엄다면(2월)24일, 학교면·월야면(2월27일), 나산면·해보면(2월28일), 대동면(3월2일)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민들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206 박스를 인천시 이글종합물류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물품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함평군민과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겨울의류, 담요, 침낭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분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파라과이 과이라주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과이라주 외교관리부 이동호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연수, 농‧축산물 가공‧유통 등 농‧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과이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 유휴 농기계 기증, 함평군 농‧축산물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Mercosur) 수출 등의 교류를 희망했다. 또한, 과이라주 방문단은 협약식에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팜시설 등 함평의 주요 농‧축산 시설을 시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 체결을 위해 귀한 걸음 해 주신 파라과이 과이라주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국제협약을 계기로 미래 먹거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양 기관 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씩을 상호 기탁하며 두 도시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응원했다. 군은 영암군과의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까지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친화적 주거위생 및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중 주거 위생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해 추진됐다.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청소, 세탁, 살균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주거 시설 개선이 필요한 13가구를 별도로 선정해 LED 전등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정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함평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태양광 전기목책기, 경음퇴치기 등 예방시설 설치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실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으로, 설치지역이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단, 농림부의 FTA기금 등 관련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각종 세금을 체납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되(자부담 40%) 피해 발생빈도, 재배작물 등 우선순위를 반영해 ‘함평군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청서, 설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 의원,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업무,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경로당 운영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분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건강 프로그램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