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가방 안전커버’보급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신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어린이가방 안전커버’ 1300개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가방 안전커버는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이나 빗길에 보행 중인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 가방 커버로 제작됐다.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고자 커버에 숫자 ‘30’을 크게 표기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방수처리가 돼있어 폭우, 폭설에도 가방이 젖지 않는 실용적 기능도 갖췄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인규 시장과 김영길 교육장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커버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함께 자발적인 선진교통질서 확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다양한 안전시책들을 발굴해가겠다&
나주시, 에너지 굴기를 위한 진용을 갖추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제3기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자문위)를 출범하고 비전 3년차 성과 확산에 박나주시가 차를 가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수도 4대 분야 정책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3기 자문위는 총 22명으로 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에너지 산·학·연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나주시의회, 목포대, 동신대학교 전기공학·신소재에너지분야 전공 교수,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 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 실·처장급 인사, 에너지 산업체 대표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에너지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문
나주시, 에너지 굴기를 위한 진용을 갖추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제3기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자문위)를 출범하고 비전 3년차 성과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수도 4대 분야 정책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3기 자문위는 총 22명으로 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에너지 산·학·연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나주시의회, 목포대, 동신대학교 전기공학·신소재에너지분야 전공 교수,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등 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 실·처장급 인사, 에너지 산업체 대표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에너지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문
나주천연염색재단-모노무브 업무협약 … 나주 쪽 신제품 개발 협력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지난 17일 화장품·향수 제품 개발창업회사인 모노무브(대표 정다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 쪽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노무브’는 서울시가 서울지역 청년의 창업·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방도시 관광문화자원을 연계시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면서 나주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창업회사다. 지난해에 나주 쪽을 재료로 만든 고체 샴푸를 개발, 출시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재단과 모노무브는 협약을 통해 ‘나주 쪽·천연염색 신제품 개발 협력과 자문’, ‘쪽·천연염색 관련 기술 및 연구사업 협력’, ‘양 기관 브랜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김왕식 재단상임이사는 “재단은 나주 쪽을 활용한 치약, 비누, 샴푸, 바디용품 등 나주 쪽 브랜드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rd
나주천연염색재단, 펠트 초대전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회장 김영숙) 회원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의 작품 소재는 ‘펠트’(Felt)다. 펠트는 양모나 인조 섬유에 습기와 열을 가해 압축시킨 천으로 보온성이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성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전은 대전대학교교육원 자연염색아카데미 김영숙 주임교수, 류지원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안순자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 회장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염색, 샌딩(sanding) 과정을 거친 평면과 입체적 형태의 우산·인형·모자 등 다양한 펠트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숙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 내내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양모(felt)로 작품을 준비하는 희망의 시간을 보냈다”며 “작가들의 펠트 작품이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을 녹여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은 마스크
나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700대를 대상으로 총 1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소유기간 및 나주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단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3.5t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소상공인·영업용’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기존 300만
나주시, 혁신도시 스마트스테이션 시민전시회 작품 접수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활동 장려를 위한 ‘빛가람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시민전시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소하지만 나누고 싶은 나만의 전시회’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미술·사진·공예 등 예술작품, 개인 수집·소장품 등 한 달 이상 전시 가능한 작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339-46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앞쪽에 위치한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은 시민 참여형 문화·미디어 콘텐츠 공간으로 지난 2017년 10월 개관했다. 외벽 투명전광(LED)유리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컨테이너 형태(2층)로 예술작품 전시회, 시민 휴식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야간시간대는 LED 외벽을 활용해 시정 홍보 및 미디어 아트 작품, UCC영
나주시,‘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본격 추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해 마을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라남도 역점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 발전을 돕고 농촌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와 낙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계획에서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을 두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생활 만족도,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3억5000만원(도비5억4000)을 투입, 관내 150개 으뜸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마다 3년 간 900만원씩 지원한다. 사업기간중 매년 우수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은 차년도 사업비 100만원과 으뜸마을 시상과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19일까지 나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서식)를 작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나주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3기 모집 … ‘도시에 농촌을 꽃피우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1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 강사 및 관리 인력, 도시농업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각광받는 도시농업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3기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5회(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출석률 80%, 평가 시험 80점 이상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텃밭조성 설계·관리’, ‘텃밭작물 재배 방법’, ‘도시농업프로그램 기획’, ‘안전먹거리·로컬푸드 이해’, ‘현장실습교육’
나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설 연휴 첫 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12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남770번(나주61번)과 771번(나주62번), 시민 772번(나주63번)까지 총 3명이 연이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하는 전남770번은 771번과 친인척 관계로 최근 나주지역을 방문했다가 이상 증세를 보여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후 여주 자택으로 복귀한 뒤 11일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다. 밀접 접촉자인 전남771번 또한 같은 날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3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광주에 직장을 둔 전남 772번은 광주193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확진자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771번과 772번은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방역당국은 전남772번 확진자 관내 동선 파악을 통해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강인규 나주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독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설 명절 대목을 맞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일 남평·공산 5일시장을 시작으로 9일 목사고을시장, 10일 영산포풍물시장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기업체 임직원,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보기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유통업체 입점, 온라인 쇼핑 구매 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명절 연휴 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최소 인원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강인규 시장은 이날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목표로 3월 중 모든 시민에게 지급할 예정인 자체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각종 보조지원금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버팀목
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첫 걸음 ‘의심궤양 제거’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가지궤양 제거 등 겨울철 꼼꼼한 과원관리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잎과 줄기, 열매가 까맣게 고사하는 병으로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강해 적기 방제를 통한 예방만이 최선이다. 여기서 가지궤양이란 병해충에 의해 가지가 함몰되거나 말라 죽은 현상을 의미한다. 고사한 가지는 월동하는 병해충의 서식지가 되고 이듬해 병해충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가지 제거는 궤양이 발생된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과원 출입 전·후 작업복과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는 수시로 소독해야한다. 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기 예찰, 예방수칙을 농가 스스로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내달 초쯤 화상병 동계 약제 배포를 통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