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민선8기가 출범하는 지난 7월 1일 보성군에서는 의미 있는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보성 출신 기업인으로 부산광역시에서 ㈜대명특장차를 운영하는 황의광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소재 기업 ㈜대명특장차 황의광 대표가 보성군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황의광 대표의 모교인 예당고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의광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보성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첫 시작에 내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의미 있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황의광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의광 대표는 예당초-예당중-예당고를 졸업했으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든든한 기업인이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놀멍 쉬멍 배와 보게 마씸’ 제주 캠프는 문화탐방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주 캠프는 벌교 지역의 굿플랜치과와 벌교이마트의 후원금과 방과후아카데미 사업비 등 총 1천 5백만 원으로 추진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제주 캠프는 사제 및 교우관계 개선과 참여 청소년의 결속력을 다져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미래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행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민선8기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7월 1일 대민봉사로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은 직원 월례 조회로 대신하고, 오전 8시 12개 읍면 전직원과 동시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영농현장 방문, 제9대 보성군의회 개원식 참석, 오봉산 구들장 국가 문화재 등재 기념 구들장 숲속 음악회에 참석해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해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뚜렷한 포부를 밝혔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오던 3대 SOC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추진하고,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분야에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복지, 농림축산어업, 문화·관광 등 5대 분야 핵심 목표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만 보성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놀랄 보성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보성군민과 함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보성군은 지난 28일 휴양림 야영장 전기 공사를 비롯한 샤워 시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높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숲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영시설(51개면)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은 소나무숲 야영장(29면), 물소리 숲 야영장(20면), 하이데크 야영장(2면)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데크 크기에따라 2만 원부터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각 야영장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함께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소나무 숲 야영장은 높이 솟은 나무 덕분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편이라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인기가 많다. 물소리 숲 야영장은 계곡과 가까워 물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 등을 들으며 더 깊이 있게 자연과 소통하고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야영 시설 이외에도 160ha 규모의 우거진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기동대의 역할과 복지공동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법,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생력 기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2개 읍면 9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등·콘센트 교체, 도배장판, 소규모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밀착형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해 긴급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적 급여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로 활동하게 돼서 정말 뿌듯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복지안전망으로서 든든한 이웃이 되어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022년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보성군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2개소), 산지사방(2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마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사전설계 및 계약심사를 연초에 마무리해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산지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하여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 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폭우 피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피해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사태 안전한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최근 5년간 애플망고를 시작으로 바나나, 파인애플, 백향과 등 다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0㏊, 바나나 0.3㏊로 아열대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바나나의 경우 친환경으로 올해 약 4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탓에 아열대 작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아열대 작목으로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을 비롯하여 특히 귀농 귀촌인들을 비롯한 젊은 층의 관심이 뜨겁다.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육성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실증포를 운영해 파인애플, 애플망고, 백향과, 용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목 실증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재배기술 확립 및 보급으로 아열대 작목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공리에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8월 중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바나나의 경우 7,000 ~ 12,000원/kg, 애플망고는 30,000~40,000원/kg으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이 이어져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고유가 등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결정됐다. 보성군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농기계 50% 감면을 시행하여 2억7천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 등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 지원대상은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모든 농가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김철우 군수는 취임식을 직원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대민봉사로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임 첫 행보는 오전 8시 보성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한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12개 읍면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사명을 다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화 활동 후에는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 조회가 예정돼 있다. 월례 조회에서는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등 민선8기를 이끌 보성군 비전을 공유한다. 다양한 주민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김철우 군수가 관내 어린이집 체육 교사로 변신해 아이들과 보육 현장을 살핀다. 이번 일정은 민선8기 어린이와 청소년 정책에 힘을 싣겠다는 김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관내 영농현장 방문 등 지역 어르신들과 농업인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난 4월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득량 오봉산에서 열리는 숲속 음악회에 참석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변화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취임식은 취소하고, 국민의 봉사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웅치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김치, 고추장, 장조림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부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막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수고가 소외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회원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8개 여성단체 임원들이 모여 조직한 단체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농가 일손돕기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희망찬 보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미력면은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마을무선방송장치 댁내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매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 전체에 송출되던 마을 방송을 각 가정에서 들을 수 있도록 가정 내 마을 방송 수신기를 설치한다. 한수원(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력면은 해당 사업비로 화방2·3리 및 용정2·3리 150가정에 가정용 방송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마을 무선 방송 장치 댁내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이번 마을 무선 방송 장치 댁내 설치 사업을 통해 마을방송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면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악취 저감, 환경오염 방지, 양질의 퇴비 공급을 위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함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부숙도 검사를 위해서는 농가가 배출 전 검사하고자 하는 퇴비를 여러 위치에서 채취해 나무, 돌,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 한 후 시료봉투(500g)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의뢰하면 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우·젖소 900㎡, 양돈 1,000㎡, 가금 3,000㎡이상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규모 농가는 6개월에 1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우·젖소 100~900㎡, 양돈 50~1,000㎡, 가금 200~3,000㎡ 미만 등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연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서를 농가가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축산농가가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도 축사면적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