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사진자료 제공받았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전남지역 유네스코 학교 담당자 및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참석안 가운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갖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전남에는 30개 유네스코 학교와 6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원이 평화와 인권, 환경,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시민교육 연구회활동이 활발히 진행돼 전국 단위 우수사례발표, KOICA와 NGO 단체와의 연합활동, 각급 학교 동아리 활동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특수학교에서부터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 및 활동사례들이 발표돼 많은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환경보호와 인권, 평화, 빈곤 등 세계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나’부터 변화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행동하는 세계시민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정덕원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과장은 “더 정의롭고 평화스러운, 공존과 상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세계시민교육이 학교현장에 더욱 확산해 세계문제에 공감하고 행동하는
목포시/ 사진자료 제공받아 업로드 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깨워 민원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 배려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색다른 직원교육 방식을 선보였다. 지난 7일 14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목포시의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영화 ‘에린브로코비치’를 관람했다. 시 감사실에서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영화 관람은 지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통상의 강의식 교육 대신 민원업무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은지를 직원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을 깨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는 스스로의 삶도 너무 궁핍하고 복잡했던 변호사 사무실 말단 직원이 주민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에너지 대기업과 벌인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 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진심을 곱씹어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낙담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우리 직원들도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
목포시/ 사진자료 제공받아 업로드 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정숙희)는 지난 7일 목포웨딩컨벤션센터에서 미용 재능기부 자원봉사 행사와 기술교육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미용인과 예비 미용인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16시 부터 진행된 미용 재능기부 자원봉사 행사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를 통해 오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트 등 머리 손질을 해드리며 따듯한 온정한 손길을 펼쳤다. 봉사 이후 18시부터 진행된 기술교육에서는 최신 미용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용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숙희 지부장은 “앞으로도 미용 종사자의 기술 향상과 더불어 미용 재능기부도 함께하여 나눔의 온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더 나은 미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업자 위생관리기준 등 계도․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용협회와 함께 친절․질서․청결․나눔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목포사랑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청/사진자료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개통으로 고하도 붐비는 관광객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바다위에 해안데크 설치사업을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하도 해안데크는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를 해상에 설치된 연장 약 1km 폭 1.8m의 시설로 탐방객이 상호 충분히 교행 할 수 있는 구조이며 탐방 소요시간은 왕복 30분 정도이다. 특히, 탐방객들은 용머리까지는 해식애(바다의 암석이 깍여 언덕모양으로 생긴 지형)로 지정된 해안절경을 감상하고 돌아올 때는 고하도 능선에 조성된 용오름 숲길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목포 자연풍광을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해안데크 내부에는 용머리와 중간지점에 넓은 광장 형식의 포토존 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용머리 포토존에는 높이 4m의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중간지점에는 조선 수군이 명량대첩 승전 이후 전력정비를 위해 고하도에서 106일 동안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는 4m 높이의 이순신 장군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목포시는 지난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해안데크에 대해 공인된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재시공 및 시공
전남교육청 / 사진자료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추진하는 단위 학교의 민주적 생활규정 개정 작업에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전남학생의회(의장 최연우·영흥고)는 11월 7일(목) ~ 8일(금)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2019년 후반기 정기회’를 갖고 ‘민주적 생활규정 학생안’을 마련했다. 전남 도내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학생의회는 ‘학생생활규정 학생안’을 마련하고 각 학교에 권고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생활규정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열어 학교구성원들이 지켜나갈 생활규정에 대해 교육주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학생의회 의원들은 당시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함께 공유하고,‘민주적 생활규정 학생안’마련을 위해 학생생활규정의 주요 영역에 대해 위원회 별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는‘우리가 지킬 생활규정,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이틀 간 열렸다. 첫째 날에는 학생생활규정 주제별 원탁토론을 진행해 소속 학교들의 학생생활규정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발전적
전남교육청 / 사진자료제공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다문화 시대를 맞아 일선 학교의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7일(목)과 8일(금) 이틀 동안 전남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든 교(원)감 83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별 ‘2019 다문화교육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에 따른 일선 학교 교(원)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 내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는 ‘교감이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내용’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수의 급격한 증가와 다문화사회 도래에 대비해 모든 학교 교(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교 다문화교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한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기영 센터장은 가정과 학교, 센터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다문화교육 추진 시 애로점이 있거나 논의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협력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 및 제도, 노인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 등 노인인권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천방법을 공유해 종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에도 항상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 사랑의 마음으로 일해 왔지만, 상대방이 내 진심과는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인권, 노인시설 종사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내 스스로를 다잡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어르신 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고령화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노인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 시에서도 여러분들의 인권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0일 목포
해남군/사진자료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가(11월~3월) 도래함에 따라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보급 등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강화한다. 우선, 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어르신 등 총 15,480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88,400매를 지난 6일 부터 동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노인생활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공동주택에 방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발령상황과 고농도 미세먼지 7대 행동요령을 즉시 안내한다. 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공공․행정기관에 대해 차량 2부제 의무시행과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민간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관내 자동차 공회전 단속과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관련 대책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땅끝해남에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2019 해남군 투자유치의 날, 홈 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향우 기업인을 초청해 해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의 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향우 기업인들의 투자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향우 기업인과 관내 중소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이번 행사에 쏠린 기업인들의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일정은 해남군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설명회, 향우 대표 기업인 및 투자전문 명사 초청 강연, 업무협약식, 투자 예정지 현장 방문, 문화행사 등이 열린다. 투자 설명회에 앞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식품가공업체인 ㈜심플에프엔비 박병진 대표는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적극 이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31일부터 대흥사 일원에서 열리는 해남미남(味南)축제와 병행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주요 투자 후보지를 직접 현장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벌써부터 일선학교의 2020학년도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준비에 나서 현장의 기대가 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이전에 학교 구성원이 학교 비전 및 교육계획을 공유해 주인의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학사일정이 한창임에도 2020학년도‘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해 학교 교육과정의 혁신을 유도하고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에 학교단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이 단위 학교 교육과정편성 운영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리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는 데 초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전남 서부, 동부 2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세 차례씩 총 6차례 열린다. 첫 연수는 10월 28일(화) 나주에서 ‘4차산업 이후 융합&상상인재’에 대한 특강으로 열렸고, 29일(화) 오후 순천 더헤윰웨딩컨벤션에서 2차 연수가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11월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고흥박지성공설운동장 주변에서 도내 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영양(교)사회와 전남식생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고흥군,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른 식생활! 꿈 자람!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식 문화 체험을 비롯한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생활체험 활동이 열린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바른 식생활 체험관에서는 쌀로 놀GO, 먹GO! 푸드트럭에서 주먹밥 체험 오색빛깔 절기음식 체험 똑똑해지고 건강해지는 아침식사 꼭 먹어요 젓가락 사용 누가 누가 잘하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들어 본적 있나요? GMO? 튼튼먹거리 탐험대 실습 활동 등이 운영된다. 또, 꿈 자람 영양체험관에서는 건강의 첫걸음 손 씻기 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상동 옛 수원지 아래 위치한 레포츠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상동 레포츠 공원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옆 옛 수원지 아래에 위치한 소규모 공원으로 산책, 운동, 등산, 소풍 등의 다양한 목적을 위해 인근의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친수공간이다. 시는 이 공원과 이어진 양을산과 수원지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 무대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운동기구 정비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도 새롭게 설치하고, 정자와 피크닉테이블 재설치, 잔디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공사면적은 총 1,300㎡이며 공사는 12월 25일까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양을산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레포츠 공원을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 이 공간을 더 좋게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하니, 공사기간 동안 다소의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특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