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3일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 관주처리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연시회는 안양면 비동정미소 육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범사업농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모판 관주처리는 이앙 1~3일 전 모판에 살충제와 살균·충제, 작물활성제를 혼용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하여 육묘상자당 약 300㎖를 살포(모상자 20 ~ 30개/10a)하여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신기술 농법이다. 모판 관주처리 기술은 병해충 방제시간을 95% 절감하고 쌀 생산량을 8%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모판 관주처리 약효 지속 기간은 90일 정도로, 조생종은 병해충 방제를 생략할수 있으며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 벼는 출수기 전후 추가적인 방제가 1회 정도만 필요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지경용 농가는 “모판관주처리 연시회를 통해 직접 올바른 처리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상 기상과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판 관주처리로 방제 효과를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커피와 음악이 흐르는 감성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전문 바리스타를 초빙하여 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김성 군수가 직접 커피를 갈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현장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으며, 군정을 위해 한달간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장흥군 수협 (이성배 조합장)이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보건발전과 효행실천 유공자 14명에 대해 표창했다. 김성 군수는 “기존의 조회와 다른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로 조회가 진행되어 의미깊다며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의 기회를 앞으로도 더 확대하겠다”면서 “6월에는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발전시켜 작은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흥군은 직원간 소통의 시간 및 자유로운 공직 분위기로 혁신적인 군정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다채로운 정례조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은 5월 3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장흥군수협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꾸준한 장학금 기부소식을 전하며 관내 인재양성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장흥군수협은 “지역의 어업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우리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올해도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군 미래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하여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2일 부산면 대표 경로당인 수성당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부산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나누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전통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어버이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명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주여성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고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5월 26일까지 시‧청각장애인이 방송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고화질 스마트 TV로 조작메뉴 음성 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돼 있다. 올해에는 사용자 맞춤형 ‘메뉴 즐겨찾기’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신청 대상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장애 정도 및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후 보급된다. 다만 2017년부터 2022년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수령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저소득층 시각‧청각장애인은 무료 보급하고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는 5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맞춤형 TV 보급 신청‧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 미디어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추진을 통해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전력거래소는 평상시에도 자원을 아끼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결재와 보고는 전자방식으로, 회의자료도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구내식당내 일회용품 사용도 금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전력거래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런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실천 주자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나주시가족센터, KPX서비스원을 추천해 도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드림스타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10명)해 20만 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문구세트, 퍼즐 등)를 전달했다. 이번 학용품 꾸러미 지원은 장흥군 아동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지역업체 구루메와 장흥군 노인아동과(2022년 청소년정책 대통령표창 시상금)가 후원한 것이다. 후원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충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10대 도입해 이번 달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콜택시 대기 지연 및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운영자는 일반택시로 영업을 하다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 콜을 받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하며, 장흥군 관내에서만 운행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바우처 택시 이용 등록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061-287-8341)에 문의하여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 시 이용 가능하다. 콜센터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 부담금은 1인 1회 이용 시 최대 1,000원(기본요금 2km 500원, 1km당 100원)이며, 이용 한도액은 매회 택시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합산(이용자 부담금 제외)하여 월 30만원 이내다. 장흥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를 가진 군민들이 교통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회 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일 김성 군수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이수는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고용노동부 변경 해석을 발빠르게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 배경, 사업장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안전관리 책임자 직무와 역할, 사업장별 사고사례,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되었다. 김성 군수는 “최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과 지자체 등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군정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10대 도입해 이번 달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콜택시 대기 지연 및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운영자는 일반택시로 영업을 하다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 콜을 받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하며, 장흥군 관내에서만 운행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바우처 택시 이용 등록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여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 시 이용 가능하다. 콜센터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 부담금은 1인 1회 이용 시 최대 1,000원(기본요금 2km 500원, 1km당 100원)이며, 이용 한도액은 매회 택시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합산(이용자 부담금 제외)하여 월 30만원 이내다. 장흥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를 가진 군민들이 교통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회 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원불교 장흥교당은 26일 원기 108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모은 150만원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원불교 장흥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에 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마련해 10년 넘게 기부해왔으며, 저소득 아동 공부방 가꾸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불교 장흥교당 정현오 교무는“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교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쳤고, 모아진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시는 원불교 장흥교당 교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장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신규마을 49개소를 선정했으며, 2년차 45개소, 3년차 45개소를 포함한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00만원의 사업비에서 마을당 200만원씩을 증액하여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수 으뜸마을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민들은 마을 담장에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및 공원 등에 꽃밭 조성, 문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장흥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