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4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4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채용발람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 등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인 배전선로 데이터 취득과 개폐기 감시/제어를 담당하는 것으로 기존 장치에 보안기술을 추가 적용하였으며 TCP/IP 통신기능 추가, 파일전송 속도를 향상시켜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현장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고의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홍보대사 이기장 씨가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태생인 이기장 씨는 2005년부터 19년째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순천농협 홍보대사, 전남도의회 의정 자문위원, 전남체육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장 씨는 “보성군 홍보대사로서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 홍보와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홍보에 힘써주시고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청년농업인 단체인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가 보성군 봉산리 삼산마을부터 한국차문화공원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4-H연합회 회원 81명이 참여해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또한, 4-H회원들의 솔선수범 탄소중립 영농․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변화 도모를 위해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축제장 제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 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 등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반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하여 전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ARS 전화, 홈텍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방문 없이 납부하면 확정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영세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해 지방세를 지원하며, 환급금 대상자는 신고 기간이 끝나고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웰빙 영양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신선한 재료 등으로 웰빙 영양간식(샌드위치)을 만들어 건강음료(두유)와 함께 일대일 결연된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15명에게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를 병행했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은 이번 ‘웰빙 영양 간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건강음료 지원, △가사 서비스 지원, △생일 챙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하며, 관내 1인 돌봄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 모 가족은 “밝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라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가 계속 이어져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원봉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농협마트 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보성데일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일리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낮부터 저녁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우선, 5월 4일에는 윤수현, 한해가 사회자(MC)로 나서 ‘SBS 러브 콘서트 in 보성’이 진행된다. 브브걸, 이채연, 박군, 홍지윤, 키스오브라이프, 로켓펀치, 다크비, 세븐어스의 신나는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5월 5일에는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박정현, 노라조, 이정, 김선형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데일리콘서트 마지막 공연 이후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인다. 500여 대의 드론이 보성군 열선루와 차(茶)에 대한 역사를 그려내며 보성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변진섭, 임지훈, 동물원, 민해경, 박승화, 이치현 등의 무대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은 봇짐을 지고 가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라 붙여진 ‘봇재’에서부터 굽이굽이 펼쳐진 차밭을 따라 차를 타고 회천면 방면으로 내려가면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 계단식 차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보성 계단식 차밭은 CNN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 5월 3일부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3일 개막식에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와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제47회 군민의 날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2회 어린이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득량면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득량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득량면 예당길 155-23)은 2013년 1월에 개관돼 지역주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함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 전병홍 소장은 “앞으로도 득량면과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함께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이번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 발전소로 매년 주변 지역(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6일 산림청과 전라남도의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계획에 따라 취약지역인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 모암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마을 주민을 비롯한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이성호 안전건설과장, 조형배 율어면장, 서부지방산림청 이일수 산림재해안전과장, 순천국유림관리소 이은우 소장,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사전 점검해 선제적 대피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 일대에 산사태 발생을 가정했으며, 상황 판단 회의, 거동 불편 주민 대피, 긴급 구호 물품 보급 등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방법에 대한 미비점 발굴 및 대응법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사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9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4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前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외래관광객 대상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지원한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9년 첫 선정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힐링·명상’ 분야에 재선정됐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구 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립된 전남권역의 친환경 치유센터이다. 주요 시설은 맥반석·황토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이며, 친환경 힐링 숙박시설인 ‘원기 회복의 집’은 천연 항균 물질 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해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이용한 명상, 다도 체험, 환경성질환 교육, 기초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숲 체험 등 유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