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외식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경영마인드 향상, ▲고객 및 직원 관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35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80% 이상인 우수 수강생 27명에게는 13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 그 외 수강생 8명에게는 6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전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는 6월에는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경영주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BS삼총사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보성군 SNS 캐릭터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이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고, 보성차밭을 즐기는 모습 등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지급된다. 미리 ‘보성군청’ 채널을 추가해 두면 순차적으로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전송된다.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 이외에도 보성군의 주요 소식과 축제·공연 정보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BS삼총사가 쏜다’라는 보성군 SNS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송재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 탄생 160주년 기념 및 서거 73주기 추모제로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광교회 윤대원목사님의 회추모기도, 봉갑사 각안주지스님의 추모독경, 추모헌시 낭송에 박연정,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철우 보성군수 추모사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선생의 유해가 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8일 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한 보성 학교자치 초․중등 교감 워킹그룹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속에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보성교육을 꽃피우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으로 보성과 세계를 연결하는데 주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2024년 교원노조 협약내용 안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 보성 학교자치 워킹그룹은 교장, 교감, 교사의 3개 분과로 구성하여 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함께 다지는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3개 역점과제, 의향 예향 다향(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의 특색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단위 학교 내 민주적인 자치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조성초 류재문 교감은 “학생이 웃고 교사가 힘이 나며 학교가 꿈틀대는 문화 조성에 교감으로서 무한 책무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 내 소통의 창구 역할에 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4월 5일 보성군종합운동장에서 보성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4 보성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육상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종목별 우수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보성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80m~1,500m 트랙경기와 도약(멀리뛰기, 높이뛰기) 및 투척(포환, 공, 창던지기)종목 필드경기 등 총 12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사진판독기, 광파거리측정기 등 전문 장비들이 동원되어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벌교초 5학년 한 학생은 “경쟁에서의 순위보다는 기록 향상에 더 의미를 두었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대회에서의 기록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학교 스포츠 정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자원봉사회, 보성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 간이화장실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읍 복지기동대 임영서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기동대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성의 아름다운 차밭에서 차를 통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은 차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시대 욕구에 발맞춰 보성차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차를 활용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전 국민에게 프러포즈한다. △ 보성다향대축제 핵심(킬러) 콘텐츠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과 함께 보성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지난 1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설정극(퍼포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권순용)은 4월 2일 보성의 꿈나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1학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첫 만남의 날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연수를 가져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보성영재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에 자연 영재와 예술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예술 영역의 시수를 확대하고, 보성군청과 협약을 통해 예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대학교 로봇 과학교육센터와 함께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문제를 절차적 사고 과정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재원에 처음 지원했을 때 설렘과 더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해 주어서 고맙고 기대가 된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대상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데 영재교육원 등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권순용 원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에서 성공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더 웰니스 제1기 보건소 건강대학’이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더 웰니스 보건소 건강대학’은 ‘더 많이, 더불어, 함께 건강해지자’라는 의미의 강좌를 통해 건강 위험 행태 개선 및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건강대학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발 건강관리 등 건강강좌 8회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 과정 8회로 구성됐다. 걷기 지도자 2급 자격 취득자는 경로당 신체활동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건강대학 등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며 “개강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수료식까지 완주하길 바라고 건강대학이 성황리에 운영돼 2기, 3기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3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 전문인력 투입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 쉼터 이용을 확대해 수요자 관점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쉼터 참여자와 진단검사 대상자의 지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영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선별검사 및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 강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 배치,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사례관리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치매 환자의 타지역 거주 자녀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으로 이루어진 치매 조기 검진을 논스톱으로 제공한다. 치매 검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사 절차를 마련하고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학교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전략 작목인 키위, 배, 플럼코트 등의 인공수분에 활용되는 꽃가루에 대해 ‘활력 검정 무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불량 꽃가루 활용 인공수분에 의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재배 농업인이 작년에 채취해 보유 중인 꽃가루를 대상으로 인공수분 전에 활력 검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략 작목인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꽃보다 수꽃의 개화가 늦기 때문에 자연수분이 어려워 인공 수분이 필요한 작목이다. 전년도에 채취해 냉동 보관한 수꽃가루나 외부 지역에서 구매한 꽃가루 활력 검정을 통해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 및 등급이 높은 과일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의 경우 개화기 저온현상 및 잦은 강우, 가뭄 등 이상 기상에 의해 해마다 자연 수분율이 감소해 인공 수분이 증가하고 있어 꽃가루 활력 검정이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보성은 보성녹차와 더불어 지리적표시제 제111호 보성키위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개화기 꽃가루 활력 검정은 물론 이상 기상 현상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