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고흥의 문화를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2호를 지난 9월 1일 발간한 데 이어 문화사업 소식을 모은 뉴스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역 주민을 뉴스 앵커와 리포터로 섭외해 고흥의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고흥 군민이 소개하는 고흥 문화 소식이라 더 친숙하게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흥문화 뉴스 영상에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인 ‘취향공동체 문화갑계’ 소개와 ‘모당모당’ 발간 소식뿐 아니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고흥 발견학교’, ‘고흥 마을실험단’의 다양한 활동들과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인 ‘딱 좋은 밤’에 대해서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관내 문화 소식들을 담았다.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문화 소식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는 지난 9월 15일부터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도양읍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통(通)하다 청렴 톡! 타임’을 개최했다. ‘군수와 통(通)하다 청렴 톡! 타임’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 ▲군수와 청렴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대담 형식 ‘톡(talk) 콘서트’▲공감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각자 입장의 청렴 의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의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내기 공무원이 토론 주제를 선정해 군수가 답하고 상호 질문을 통해 사고의 격차를 줄여가는 백문백답의 형식으로 기획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성세대와 다른 사고를 갖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MZ세대 공직자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고흥군 주요 현안에 대한 MZ세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군정 업무에 접목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20일 동강특화농공단지 현장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군 기관사회단체장, 시행사 관계자와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방치됐던 동강특화농공단지 조기 정상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영민 군수가 취임하면서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적극 행정 차원에서 제3시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오늘 기공식을 하게 됐다.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은 기존 청정식품단지가 활발히 운영돼 관련 업체들의 추가 입주수요가 꾸준히 있었고, 고흥군의 풍부한 청정 농수산물이 저렴한 원물 형태가 아닌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유통·판매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청정식품단지와 연접해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동강특화농공단지는 총사업비 400여억 원을 투입해 동강면 장덕리 345-5번지 일원에 298,247㎡(9만여 평) 규모로,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이다. 개발방식은 실수요자 민간 개발방식으로 사업시행자인 ㈜에이치케이글로벌(대표 강인덕)이 농공단지를 개발해 직접 사용 및 분양하고, 고흥군은 농공단지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고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유자골 고흥한우’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참여 농가를 계열화해 8월 말 현재 120여 두의 고급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신규시책을 추진하며 매진하고 있다. 이번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고흥군의 대표축제인 ‘유자 축제’에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를 접목한 축제 개발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축제로 방향 전환이 꼭 필요하며, 고흥군의 대표특산품인 유자와 ‘유자골 고흥한우’를 접목한 축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코딩지도사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15일 고흥미래교육박람회에서 코딩강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코딩지도사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5명의 교육생들이 인공지능 코딩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고흥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코딩을 직접 지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코딩 전문강사들은 이번 박람회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찾아가는 코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AI 코딩 등 미래 신기술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코딩지도사를 활용하여 코딩 수업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체험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리적 여건이 취약하여 군민 대상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 섭외에 애로사항이 많아 지역 인재 양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에서는 강사 부족 문제 해소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코딩지도사와 복지원예사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미혼남녀로 구성된 ‘고흥愛 솔로(solo)몬(man) 봉사단’ 세 번째 나눔 행사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솔로몬봉사단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가지고 있는 청춘남녀의 건전한 만남과 나눔 봉사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6월 15일 관내 어르신 18명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7월 12일 순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흥군 홍보를 실시했다. 세 번째 만남인 이번 행사는 ‘환한 빛으로 향기를 전하는’ 슬로건에 맞게 나눔이 필요한 20가정(조손가정 1, 독거노인 19)을 선발 단원들이 LED플라워 작품을 제작·전달해 대상 가정들에 환한 빛을 선물했다. 또한, 2부 행사로 고흥 향토요리 연구가(박성숙)에 의한 힐링푸드 체험, 단원들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돈독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매번 스토리가 있는 봉사활동도 하고 단원들과 스스럼없이 즐거운 행사였다.”라며 다음 행사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몬봉사단은 10월 중 성과보고회를 마지막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통한 지역발전 연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3차 2023 지역발전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16개 읍·면을 순방하며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던 ‘지역발전 전략토론회’에서 군민이 제안한 우수 정책 제언을 전문가와 군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는, 지난 4월, ‘밀원·건강숲 조성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한 1차 전략포럼과 5월, ‘거금도 관광발전 모색’을 주제로 한 2차 전략포럼에 이은 3차 포럼이다. 행사는 토론 주제에 관한 발제를 시작으로 균형발전·지역산업·산업입지·지역경제 등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인프라, 선도기업, 연구기업, 우수 대학 등 핵심 앵커 기능 확보의 중요성과 전후방 연관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셀링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투자 선도지구 육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비롯해 고흥 선도 귀농인 농장을 견학하고 귀농귀촌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민들의 고흥방문은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 아카데미에 위탁 시행하는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지역·품목 등 유사한 관심을 지닌 도시민들을 소그룹(15명 이내)으로 묶어 귀농 귀촌 준비과정을 컨설팅하고, 이를 통해 준비과정부터 정착까지 서로 함께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 등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고흥군에는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총 40명이 3팀으로 나누어서 방문하게 된다. 첫 번째로 지난 9월 7일~8일까지 광주지역 도시민 15명이 귀농귀촌 행복학교,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다녀갔다. 이어서 두 번째 팀 8명이 9월 15일~16일까지 이틀간 고흥의 새우 양식장, 백향팜 농장, 설레임팜 치유농장 등을 방문해 귀농과 관심 작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 번째 팀은 1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형 생활폐기물을 육지까지 운반하기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득량도(관청, 선창마을) 및 상·하화도 마을을 대상으로 폐가전과 가구 등 대형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쓰레기 11여 톤을 수거해 쾌적한 섬 주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생활쓰레기는 마을에서 지정한 장소에 두고 있으나 섬지역 특성상 육상으로 운반이 어려운 대형 생활폐기물을 수거코자 환경미화원 5명과 집게차 2대 및 암롤트럭 2대를 동원해 지원했고 마을 주민 16명도 힘을 보탰다. 집중 수거를 통해 운반된 폐가전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과 분리해 군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제2차 고흥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군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유관기관 간 실무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위기 상황 대비 유관기관 대응체계 마련, 소년범 선도 교육 시 교통비 지원, 보행 친화적 횡단보도 안전 조명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발광형 안전표지 설치, 마을 방범 CCTV 수리 및 교체, 이륜차 사고 예방 후면 단속장비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논의하고 공유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고려해 군 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 발굴·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층 등 치안 관련 예산편성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고흥군청 이영기 행정과장(공동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실무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귀농귀촌을 준비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제1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영농 교육을 개강했다.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18기에 걸쳐 5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제19기 교육은 관내·외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도농가의 정착 사례 및 전문 강사들의 귀농 생활법률·재무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등 이론 교육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업기술센터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우리군은 귀농어귀촌인이 당초 목적대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군은 접근성을 해결해 줄 광주-나로우주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고흥군 육성 석류품종 꽃향1호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를 9월 20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등록한 석류 신품종 ‘꽃향1호’를 원료로 사용했다. ‘꽃향1호’는 생육이 좋은 조생종 품종으로, 과육과 과피의 색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빨간색이다. 당도(17.1브릭스)가 높고 신맛(산도 4.24%)이 적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석류 생산지로, 2022년 기준 생산량은 275톤이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등에 좋다. ‘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용량 320㎖)이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출시한 석류 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