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라이브 실시

고위공직자가 주도하는 ‘청렴한 전남교육 구현’ 다짐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영암 현대바이라한호텔 대회의장에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4급 이상 공직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렴라이브(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라이브 행사는 공직자가 반부패·청렴 교육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딱딱한 강의가 아닌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 강의에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 부정 청탁 및 부당업무 지시를 주제로 한 상황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스토리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교육감 주재 하에(청렴정책단) 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청렴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보여주기식 청렴활동은 지양하고, 전남교육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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