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 7곳 선정
강진 대상·장흥·완도 최우수·나주·담양·곡성·순천 우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재난 대응, 산림자원 육성,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산림 분야 중점 추진 시책의 목표 달성 여부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목표 달성, 주요 시책사업 추진 성과, 적극행정 실적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가장 높고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강진군이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흥군과 완도군이 선정돼 각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우수상은 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순천시가 선정돼 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가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6개 지표 목표 달성의 기반이 됐으며,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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