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필수업무종사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필요성 촉구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1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본생활 유지에 직결되는 분야의 노동자인 필수업무종사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원의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의 현실은 필수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재난, 감염병 등으로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필수 노동자들은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불안정한 고용형태와 저임금으로 충분한 경제적 보상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필수 노동자의 공백은 우리의 필수 서비스의 공백으로 이어지는 등 기본생활과 직결되어 있어 그들의 보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하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필수노동자를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정책이 잘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동구는 우리 구민들만이라도 철저한 조사와 지원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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