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2 을지연습 현장 화재대피 실제 훈련 실시

민․관․군 합동 화재대피 실제훈련 실시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은 8월 24일 오후 4시에 2022 을지연습 일환으로 섬진아트홀에서 대테러 대비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인 섬진아트홀 화재 발생이라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위험 화재라는 재난에 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가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 구축하고 기관별 임무 분담, 상황 판단, 초기 대응, 긴급복구 등에 대한 단계별 조치사항의 실행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건물 내 화재 경보, 초기진압, 주민대피 유도, 구조․구급, 완전 화재진압이었다.


구례군수는 “이번과 같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며, 안전한 구례군이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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