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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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라남도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구례 공공심야약국 사례 ‘최우수상’, 한예종 협력사업 ‘장려상’ 선정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 평가, 도민평가, 발표심사를 종합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으며, 구례군은 ‘365일 구례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불빛, 공공심야약국’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리산 산골 마을에 문화예술 꿈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례군 공공심야약국은 전남 최초로 지자체 주도형 요일제 운영 모델을 확립해 365일 공백 없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은 한예종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구례 문화예술 공연, 한예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과 군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에 앞장선 우리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구례군, 청소년 마음충전 프로젝트'화엄사 k-명상 힐링의 날'추진

청소년 주도형 명상·미술치유 프로그램으로 마음 충전 지원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월 13일 화엄사 화엄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마음충전프로젝트'화엄사 K-명상 힐링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또래상담동아리(솔리언)의 제안에 따라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 기록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 모델로 운영됐다. 행사는 구례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화엄사, 구례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이 협력해 장소 제공, 인원 모집, 차량·식사 지원 등 운영을 함께 담당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치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마음 이해 명상 △마음챙김 요가 △싱잉볼 명상 △확언 시각화 명상 등 K-명상 프로그램과, 오후 만다라 미술치료 및 ‘나에게 쓰는 감사 편지’ 작성 등으로 구성돼 심리 안정과 자기 성찰을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엄사 꽃스님으로 유명한 범정스님과의 Q·A를 통해 우울·스트레스 관련 고민을 직접 나누고 조언을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