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명장과 함께 하는 ‘꿈나눔’ 진로캠프 운영 시작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2일부터 동부 관내 중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명장과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명장과 함께 하는 ‘꿈나눔’ 진로캠프는 관내 중학생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명장을 주 강사로 위촉해 명장의 실제 작업공간에서 학생이 직접 체험을 해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의류 ▲자동차 ▲외식 ▲바이오 ▲뷰티 5개 분야를 총 20차시로 구성했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22일~8월12일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직접 체험에 따른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진로캠프 시작 전 강사진과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참가 학생 모두 여행자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더불어 참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시간을 제공하고자 학교 진로전담교사로 지원단을 구성해 개인별 컨설팅 일정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명장을 비롯한 강사진과 지원단, 학부모 모두가 ‘꿈을 나눠’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새롭고 진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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