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활동 시동

광산구 관내 소관 기관 4곳 방문 및 운영 현황 점검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가 21일 관내 주요 기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정재봉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선 부위원장과 국강현·윤혜영·조영임·이우형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기관 4곳을 현장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역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센터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자원봉사센터는 마을중심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연대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치매안심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재 실시되고 있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관련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과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위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정재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잘된 점은 발전의 발판으로 삼고 부족한 점은 개선의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도 구민들이 관련 시설과 행정서비스들을 불편함 없이 누리실 수 있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