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이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두암종합사회복지관 및 마을발전소 등 3개 기관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공영주차장 환경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환경정화를 추진함으로써 주차장 서비스 향상과 함께 참여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단체 소속 어르신 지원을 통한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환경정화에 필요한 청소용품 지원 ▴우수사례 적극홍보 등 기관별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북구청 노인복지과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공영주차장(쌈지) 환경관리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강화될 전망이다.


임근열 북구시설관리공단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공공시설물 관리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작년 11월 3일 설립되어 공영주차장(84개소), 체육시설및 문화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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