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일 발명특성화고 광주자연과학고, 발명특허 교직원 워크숍 개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2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 사업 운영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14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날 강사로 발명특허 교육지원 사업 우수학교인 서귀포산업과학고 이광수 부장교사를 초빙했다.


특강에서는 미국의 메트 스쿨, 일본의 N고등학교, 명성 사이버 고등학교 및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발명특성화 발명교육의 우수사례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발명특허 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거울로 삼아 구체적인 학생지원 방안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전국에 6개뿐인 광주광역시 유일의 직업계고등학교 발명특허교육지원 학교 단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친환경농생명 산업 분야의 창의적 직무발명 인재 양성’의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발맞춰 첨단기술기반의 발명교육으로 도약을 노린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최범태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며 “각 교직원의 관심과 전공에 부합될 수 있는 소그룹별 연수활동을 통해 단순한 메이커스 교육보다는 발명과 창업, 실제 필요에 의한 발명품 기획과 기술적 구현 가능성 판단 능력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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