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성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4~7월 관내 3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성료했다.


11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무성 및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함이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3년마다 1회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컨설팅은 기초학력 전담교사 8명과 교육전문직, 기초학력 컨설팅위원이 컨설팅 대상학교에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두드림학교 운영 현황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한글 문해력 지도 방법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 ▲다양한 학습 부진의 요인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학교현장 맞춤형으로 설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학생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 및 교재, 수업 시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형식적인 컨설팅이 아닌 학교에서 고민하는 지점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맞춤형 컨설팅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컨설팅을 운영하겠다”며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운영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실력 광주교육‘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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