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싱잉볼 이색 체험 선보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변길 산책하며 계절 식물 해설로 체험객 오감만족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싱잉볼(singing bowl)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수변공원길을 숲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걸으며 시작됐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한 뒤, 싱잉볼의 깊은 울림에 심취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명상과 함께 싱잉볼 소리를 느끼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다”며 “가족과 연인, 직장동료와 함께 참석하여 자연을 느끼고, 싱잉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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