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5.18 사적지 청소하며 5월 정신 되새겨

광주 서구 생활공감참여단, 5․18 기념공원에서 정화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제8기 생활공감참여단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 기념공원에서 민주열사 추모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생공단 단원 17명은 먼저 5,18 기념공원에 마련된 현황조각공간에서 희생 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이후 단원들은 공원 전역을 돌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 숲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광주 서구 제8기 생공단은 서구와 광주광역시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의 위촉을 받아 활동을 개시하였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생활밀착 아이디어를 수시로 발굴, 제안하고 각종 국,시정에 참여하여 정책 모니터링 및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구 생공단 박상호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단원들과 함께 뜻깊은 추모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광주시민으로서 오월 정신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활동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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