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곡성청소년의회’와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내그린학교)’ 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곡성청소년 꿈키움학교’는 곡성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동아리 프로젝트다.


‘곡성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활동이며,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사업 참여, 학습공간조성, 곡성청소년성장박람회 기획 등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꿈키움학교 149명(연간운영팀 13팀 88명, 물품지원팀 8팀 61명)과 곡성청소년의회 11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서 개회, 격려사, 서약서 낭독 전달식,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발대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부 워크숍에서는 꿈키움학교와 청소년의회로 나누어 활동일지 교육, 예산활용 교육, 연간활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품고 의회 및 꿈키움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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