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바다모니터링 및 해양쓰레기 제로화 캠페인 진행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소호동과 용주리 일대 바닷가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대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실천대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공발협,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여수지부, 서남해환경센터, 매영아라추진단,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여수시청년봉사대 등 20여명의 집행부가 참여해 P4G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에 맞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실천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지난 4월 22일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수행할 목표를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자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이 행사를 진행해 여수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운동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고, P4G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감축목표를 상향조정 한다는 취지에 맞춰 여수국가산단에서도 더 큰 역할들이 나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후 여수국가산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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