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창구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근로장려금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5월 25일에는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제공한다.

 곡성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창구를 운영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구 규모를 축소하고 비대면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돼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전자신고방법이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다만 이같은 신고방법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도움창구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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