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인간과 지구의 공존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실천과 동참 당부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김홍장 당진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4일 본인의 SNS에 ‘플라스틱 통 샴푸는 거부하고! 친환경 고체 샴푸는 사용하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인간과 지구의 공존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이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희송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윤상기 하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여수시는 ‘캔/페트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및 ‘동네마당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와 ‘자원재활용 업사이클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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