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방득진)은 지난 12일 소라면에 보일러 난방유, 전기장판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겨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13세대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소라면 대포리에 사는 박**어르신은 “보일러를 돌려도 방이 추워 전기장판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득진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천라이온스클럽은 2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집수리 등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