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자치단체 “출산장려금”대폭 늘린 영광군, 진도군, 인구정책 긍정효과 입증

영광군과 진도군, 다음으로 완도군이 출산장려금을 타 시 군보다 대폭 상향조정 하여, 해가 다르게 이탈해가는 인구 감소를 막고, 농촌에 정착한 젊은 세대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의 인구정책으로 신혼부부 에게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실의 벽은 암담하기만 하다,

초상 마당에 윳판을 벌이려면 방석을 깔아줘야 되는 것, 그만한 정부 정책 부재의 헬조선에 사는 젊은 세대들이, 과연 무엇을 믿고 어디를 의지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돈이 아니면 되는 일이 없는 이 사회에서 계획도 없이 출산을 하겠다고 하겠는가,

 

영광군 과 진도군은, 첫째를 출산하면 500만원, 둘째부터 영광, 1,200만원, 진도,1,000만원

셋째아이를 출산하면, 완도군 1,300만원, 영광군 1,500만원, 진도군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영광군의 경우 작년 대비 9월 기준 출산 인구 400여명에서 100여명이 늘어난 500명에 이르렀으면 진도군과 완도군 역시 같은 비율의 효과 가 입증된바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거창군에서도 이 보다 더 많은 출산 장려 양육비를, 넷째부터 3,000만원을 지급함으로서 날이 갈수록 도시로 빠져 나가는 젊은 층 잡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면, 어느 시 군에서는 첫째를 출산하면 60만원 둘째 120만원을 3째를 낳으면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었다,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빼고 난 지방자치단체 시 군의 인구는 아무리 자치단체가 인구늘리기 정책으로 귀농귀촌을 장려하고는 있지만, 그 실효성이 의문이다, 농촌 환상의 꿈을 갖고 정착한 귀농귀촌인 들이, 그 꿈과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 날, 다시 돌아갈 궁리부터 하는 % 율 이 높게 나온다,

 

오직 지방자치단체 시 군의 인구가 줄어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 토착민 중 젊은 세대들이 고향을 뜨지 않도록 안정된 생활 환경조성이 마련 되여야 한다, 덧붙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약없는  산토끼를 잡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집토끼를 잡는데 대폭적인 지원책을 강구하여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 군의 행정부 의회의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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