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학회 건강강좌 17일 여수서 열려

엑스포컨벤션센터,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6개 강연 진행

 

 


여수시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MICE 행사를 유치해 관계자 1500여 명이 여수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오는 17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학교 이은정 교수가 사회를 맡아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15분씩 총 6개로 구성돼 있다.

 

대한비학회 김성완 회장은 ‘우리아이 코골이! 왜 치료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강좌의 문을 연다.

 

다음으로 대한청각학회 이준호 회장은 ‘귀가 잘 안 들려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김세헌 회장과 정만기 이사는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이병주 회장은 ‘감상선암과 음성’,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정유삼 회장은 ‘우리아이 감기, 비염, 축농증 뭐가 다른가요?’, 대한이과학회 채성원 회장은 ‘보청기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으로 설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강좌 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MICE 행사 800여 건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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