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아이들을 삼키고 3년만에 물위에 모습을 드러낸 뵈기싫은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을 떠나 목포 신항에 영원히 안착 할 준비에 들어간 4월16 , 오늘 하루는 국민들 모두 무거운 마음과 발걸음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객이 목포에눈물 유산달아래 목포 신항에 몰린다, 자식을 먼저 품안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겠는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오히려 더욱더 잊을수 없는 그날을 지울수 없고 생각하면 할수록 안타까움만 있을뿐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애들의 유품 하나래도 찾기를 소망하면서 오늘도 통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