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삼호서초등학교(교장 오안란)는 4월 24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0여명의 학생들이 트랙(80m, 100m, 800m)과 필드(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경기에 참가하여 1위 9종목, 2위 4종목, 3위 5종목의 우수성적을 거두었으며, 4학년 백승연 학생과 5학년 이기유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학교를 대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열띤 응원도 이루어졌다.
오안란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자신의 특기를 찾아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