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협장단협의회-수협중앙회전남본부, 목포대-순천대의 ‘통합의대 설립 합의’ 지지

“양 대학의 성공적인 통합과 의대 설립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표명”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수협장단협의회 김청룡 조합장과 수협중앙회전남본부 주홍보 본부장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통합의대 설립이라는 통큰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5만여 조합원을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통해 “두 대학의 통합은 지방대학을 살리는 혁신적인 모범사례가 되어, 수도권 대학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전라남도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홍보 본부장은 “양 대학의 성공적인 통합과 의대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협중앙회도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남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민의 오랜 염원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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