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수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어민들이 직접 도시민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유통마진을 줄이고,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조계원·서미화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김주웅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참여했다.
이날 김문수 위원장은 “지속된 폭염과의 고수온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생산에 애로사항이 있어 생산자들의 시름이 깊다.”며,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늘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통해 유통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신선한 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만큼 전남산 농수산물에 관심을 바란다.”고 소비를 권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제11대 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제12대 후반기에는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전남도 농수산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헌신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