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경로당 운영보조금 정산 교육’실시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도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65개소의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 ▲보조금 정산 방법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 평소 운영 시 문의가 많았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오수 포두면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정산에서 어려웠던 부분들과 궁금이 깔끔하게 해결됐다”며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경로당 정산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과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대표적 시설인 만큼 행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경로당별로 운영비, 냉난방비, 부식비,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로당 현대화시설 지원, 안마의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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