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세풍산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광양읍 세풍산단 일대 돌며 방치 쓰레기 수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9월 25일 광양시 광양읍 세풍산단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깨끗한 산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세풍산단 내 통행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850L를 수거하였다.

 

세풍산단은 광양경제청에서 광양읍 일원에 총 242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로 1단계 개발부지 47만㎡는 민간개발을 통해 2018년 2월에 개발 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광양경제청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바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산단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단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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