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극한 폭우에도 공원 집중점검...“시민 안전 지킨다”

선제적 점검과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확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관내 주요 공원의 시설물 및 수목 상태를 신속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구역에 대한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맨발걷기길 토사 유실이 발생한 조례호수공원 등 12개소에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금당공원 등 4개소에서도 전도 수목 및 부산물 제거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관계부서는 공원 집중 점검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극한 강우 이후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의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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