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특공대, 추석 연휴 특별치안 활동 전개 “안전한 추석 만든다”

강력범죄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 위해 여객선터미널 등 배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귀성객과 행락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특공대원들을 투입하고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개인화기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목포, 군산, 여수, 완도 등 서해청 관할 연안 및 국제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묻지마’ 등 강력범죄 예방과 2차 피해 방지에 나선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 익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특공대가 범죄 억제 및 치안 유지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은 “여객선 입·출항 시간대와 대합실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