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올 추석에는 안전을 선물하세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에 명시되어 있는 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자는 이를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여야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두 시설 모두 가까운 대형마트나 소방용품점,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방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선물과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소방서 앞 전광판 송출 ▲언론매체, SNS 게시물 게재 등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곡성소방서 관계자는 “두 시설 모두 화재초기에 너무나도 유용한 시설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니 부모님 댁의 소화기가 노후돼 있다면 이번 명절에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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