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8년째 현충시설 환경정비 펼쳐

꾸준한 지역 사랑 전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5일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3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이른 새벽부터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광장과 주변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줍기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은 “호국보훈의 성지인 현충 시설의 환경정비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지역사랑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튼튼한 안보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강진군 지회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섬기는 마음을 모아 8년째 연 4∼5회 현충시설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라 사랑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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