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콘텐츠 평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SNS 대상’에 첫 참여하는 영암군이, 전 국민의 지지와 성원의 투표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수상을 위해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지수 종합평가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대국민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영암군은 공식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서포터즈’, 군민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군민과 함께하는 Y-로그’, 현장을 리포트하는 ‘영암N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게시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022년 대비 공식 SNS 구독자 150% 증가를 달성했다.
영암군의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SNS 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한 다음 ‘영암군’에 투표하고, ‘추천 및 응원 댓글’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영암군은 이벤트 응모자 중에서 추첨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오병준 영암군 군정홍보과장은 “SNS 채널에서 다양한 주민의 참여로 만든 콘텐츠를 제작해 즐겁게 소통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SNS 분야 최고 지자체로 선정되도록 투표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