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과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는 28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 소비 감소 및 쌀값 하락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도록 권장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두 기관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보성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정에서 아침밥을 먹고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영상이나 인증사진을 게시한 학생 선착순 100명에게 농협보성군지부에서 보성쌀 5kg을 기념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아침식사를 생활화하여 신체 건강은 물론 학습 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와 연계하여 쌀 소비가 촉진되어 지역 농가도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과 농협보성군지부는 지속적으로 학생 건강은 물론 농가 소득 확대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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