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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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의료·요양·돌봄 한 번에! ‘보성형 통합돌봄’ 본격 가동

재택의료부터 일상 지원까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오래도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보성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성형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재택의료, 생활 지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돌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1월 3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돌봄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돌봄서비스 추진 역량을 강화했으며,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반

"보성군이 묻고 광주시가 답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상생토크 성료

강기정 광주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등 200여 명 참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출범을 앞두고 양 지역의 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통합 보성군 상생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성군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이후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에 따른 변화, 정부의 약 20조 원 규모 재정 지원 계획 등이 소개되며 통합이 가져올 정책적 변화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보성군과 광주광역시를 하나의 광역 경제권으로 연결해 보성의 핵심 자원인 농식품 산업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전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양 지역이 제시한 주요 협력 전략은 ▲광주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치유농업·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 ▲광주 문화콘텐츠와 보성 문화자원을 결합한 문화관광 협력 확

보성군, 차인표 작가 초청 ‘제380회 보성자치포럼’ 성황리 개최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 주제로 군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제380회 보성자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군민들에게 삶의 균형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차인표 작가는 강연에서 오늘의 자신을 지탱해 온 세 가지 원동력으로 ▲읽기 ▲쓰기 ▲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습관들이 단순한 일과를 넘어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힘이 됐던 과정을 진솔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냈다. 특히 차인표 작가는 특유의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어조로 “작은 습관의 반복이 삶의 궤적을 바꾸는 거대한 에너지가 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포럼은 피아니스트이자 강연 연출가인 문아람이 진행을 맡아 강연 메시지와 어우러진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강연자와 청중 사이의 정서적 교감을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농어촌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강연을 직접 들을

보성군,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출발

11년째 이어지는‘사랑의 밥차’,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식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육, 마음 상담 서비스, 이동 빨래방, 실버 음악 교실 등 보건소와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이용 인원이 30명 이상인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용 인원이 적은 경로당도 인근 경로당과 통합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차량을 활용한 이동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