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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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제1회 2024. 민족음악가 채동선 음악극 개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7월 17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민족음악가 채동선 음악극’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벌교읍의 채동선음악당에서 개최한 공연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고, 보성권에서 개최를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공연을 시행했다. 벌교 공연과 마찬가지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음악극은 사단법인 문화예술교육원 느루-채동선 실내악단(단장 김정호) 주관으로 제작‧진행됐다. 보성권역의 초‧중학생 700여 명과 관내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이자 친일을 거부하며 조국의 전통 음악 재건과 국악 채보에 열정을 쏟은 음악가 채동선의 정신을 기리며, 우리 지역 출신 음악가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의 조국 나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보성의 지역을 반영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바탕으로 작곡된 태백산맥환상곡(창작곡)으로 시작하여 채동선 음악가가 작곡한 고향, 새야 새야 파랑새야, 내 조국, 나의 기도에서 극의 절정을 다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성교육지원청, 안전, 알참, 힐링이 있는 여름방학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 회의 실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7월 16일에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안내와 학교폭력,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아울러 하반기 학교장 청렴교육과 2024년 8월 31자 퇴직교장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철 학교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안전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주요 대비 사항을 준수하고, 방학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성남초 김영일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예방책을 마련하고, 학교 주변 점검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보성교육청 권순용 교육장은 “급격한 기후환경변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생활안전, 수상안전, 자연재해안전등에 우리 모두가 최선의 대비를

김철우 보성군수, 집중호우 긴급 현장 점검

든든한 보성, 안전한 보성을 위한 행정력 총동원 지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6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득량면 도로 침수 현장, ▲득량면 해평리 사면 유실 현장, ▲득량면 하천제방 유실 현장 등을 찾아 주민과 함께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성군 산하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 강화, 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등 호우 예방과 피해복구에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호우 특보 발령에 따라 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책로 출입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안내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 상황을 계속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