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점검 완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시에서 운영 중인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안전기기 작동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화재 예방 조치 등을 총점검했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봉황산 자연휴양림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흥국사 산림공원 ▲천성산 산림공원 ▲가사리 생태 유아숲체험원 ▲미평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사나래 유아숲체험원 등 7개소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히 개선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쾌적하게 즐기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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