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이스(MICE) 유치 설명회’ 대전에서 개최

대전 소재 기관·기업 등 만나 마이스 최적지의 매력 알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6일 대전에서 ‘여수 마이스 유치 대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관광재단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전에 소재한 학·협회 및 연구기관, 해외인바운드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 등 20여 개 기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예울마루’와 ‘장도’ 등 차별화된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참가한 학회 관계자는 “여수시는 전남도 내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며 “다양한 국내외 행사유치 경험을 가진 여수에서 꼭 한번 행사를 개최해보고 싶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스 시장을 겨냥해 효과적인 유치마케팅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마이스 산업도시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국내 대도시권 및 해외 1,000여 명의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설명회 및 상담교류회, 온라인 설명회 ‘YEOSU MICE DAY’ 등을 통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이스 행사 1,356건 개최라는 최다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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