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회, 아이나래 놀이터 방역 나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소독 및 청결활동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옥기)와 부녀회(회장 박미숙)은 지난 10일 여문공원에 위치한 아이나래 놀이터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물놀이장 개장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나래 놀이터를 방문해 미끄럼틀 등 아동 이용시설을 직접 닦고 소독했으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박미숙 부녀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는 주민 모두에게도 소중한 공간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다칠 걱정, 더러워질 걱정 없이 청결한 놀이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놀이터와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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