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 버스정류장 물청소 실시

지난 12일 율촌면 10개소, 중앙동 23개소 정류장 청결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율촌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과 중앙동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율촌면과 중앙동에서는 각각 10개소, 23개소 정류장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 벤치와 유리 벽면에 쌓인 오염물질을 닦아냈고,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도 같이 정비했다.

 

특히 율촌면에서는 교통 수칙 준수를 장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중앙동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와 물가안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함께 전개, 홍보했다.

 

류귀수·전봉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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