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희 신임 강진군 병영면장, 사랑더하기 캠페인 및 배식봉사 동참

병영면지사협에 100만원 기탁 및 경로당분회 배식봉사 펼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7월 1일자로 병영면장으로 취임한 양은희 면장은 지난 2일, 취임식 대신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병영면 분회 경로당 점심 배식봉사로 취임 인사를 대신하며 본격적인 면장직 수행을 시작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면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양 면장은 병영면 분회 경로당을 찾은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각 2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염에는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드시며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면장은 또 “병영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강진군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는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배려, 소통, 화합의 면정을 펼치겠다”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관 병영면지사협위원장은 “신임 면장님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하는 병영면의 복지 발전을 기대한다”며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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