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주민자치위,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9월까지 총 6회 걸쳐 진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남도 공모사업인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 ‘가족과 함께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문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향기나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해충 퇴치 연고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문수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수동주민자치위원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기획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주민 간 마음을 이어주는 상호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 공동체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주민화합과 문화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첫 운영을 성공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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