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목포광역 VTS, 태풍 내습 대비 VTS이용자 간담회 개최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련 업·단체와 태풍 내습 대비 선박 안전 위한 논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지난 27일, 태풍 내습 대응방안 및 선박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하여 VTS 이용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조선소, 예인업, 선사 등 업·단체 16곳이 참석하였으며 VTS는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교통관제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최근 태풍현황 분석 ▲태풍내습 시 선박안전을 위한 대책 및 협조사항 논의 ▲항로상 장애물·선박통항 방식·불법 어로행위로 인한 해상교통 문제점 등 해양안전을 위한 개선방안 수립과 효율적인 항만운영 관련 논의이다.

 

서해해경청 목포광역VTS 관계자는 “앞으로도 VTS이용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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